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정현(멀티 엔터테이너)/가수 활동 (문단 편집) == 1집 (1999년) == [include(틀:멜론 선정 K-POP 명곡100)] ||<-3>[[파일:LJHvol1.jpg|width=100%]]|| ||<-3> {{{#daa520 ''''''[br]1999년 10월 20일 발표}}} || || {{{#daa520 '''트랙'''}}} || {{{#daa520 '''곡명'''}}} || {{{#daa520 '''비고'''}}} || || 01 || -00001 || || || 02 || GX 339-4 || || || 03 || Bird || || || 04 || '''바꿔''' || 후속곡 || || 05 || '''와''' || 타이틀곡 || || 06 || -00001.5 || || || 07 || Ca Tient Moi || || || 08 || 티나세 || || || 09 || 충격 || || || 10 || Trance || || || 11 || 카르마 || || || 12 || I Love X (feat. [[싸이]], [[조PD]]) || || || 13 || -00002 || || ||[[파일:20170819_090353.645.jpg|width=100%]]|| ||'''[[https://www.youtube.com/watch?v=VRurPnKogEY|타이틀곡 '와' 뮤직비디오]]'''[* 처음 나오는 노래는 1집 인트로곡 -00001.]|| 세기말의 아이콘, 테크노 여전사의 탄생을 알린, 이정현의 최고 히트곡으로 [[테크노]] 음악에 [[국악|국악가]] [[이태백]]의 아쟁 연주를 접목시켜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선보였으며 단조로운 [[테크노]] 리듬 속에 [[Rap|랩]]을 접목시켜 흥을 돋구는 등 음악적 시도가 돋보이는 앨범. 흔히 말하는 외눈박이 부채와 손가락 마이크로 당시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 시기엔 남녀노소 이정현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었고 클럽 음악은 모조리 테크노가 접수. 지금도 이정현하면 1집 때의 모습으로 기억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다. 그리고 당시 한국의 유행하고 있었던 도리도리 테크노 댄스와 맞물려 수 많은 아류 테크노 가수들을 물리치고 단숨에 전국에 테크노 댄스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지금까지도 이정현의 닉네임으로 사용되는 '''테크노 여전사''' 이미지를 얻었다. 또한 당시 혼란스러운 세기말적인 분위기와 IT보급의 절정에 이르렀던 시기에 보여줬던 사이버틱한 이미지 등 이정현은 "새천년" "21세기" "뉴 밀레니엄" 등으로 대변되던 사회분위기에 혼합되어 세기말을 상징하는 N세대의 스타가 되었다.'''--이분 덕분에 꼬깔콘 엄청 팔렸다고....--''' ~~?~~ ~~[[일루미나티]]~~ [youtube(gvU17xFmZN0)] 이정현의 가수 데뷔 무대 영상. [[KMTV]] [[쇼! 뮤직탱크]] 출연분이며, 인트로로 '-00001'가 나온 후 'GX 339-4'도 나온다. 당시 '와'가 첫 선을 보이는 뮤직탱크 데뷔 무대에서 외계인[* 한 술 더 떠서 인트로에서는 외계인 분장을 한 댄서 2명도 나온다.]+동양+(현재는 '[[테크노]]'라고 명명된)당시 기준으로 말로는 뭐라고 형연할 수 없는 춤사위+새끼 손가락에 달아놓은 마이크+수시로 접었다 펴는 부채 퍼포먼스를 직접 본 관객들은 [[충공깽|얼어붙었다]]. [[컬처쇼크|저런 걸 본 적이 없으니까]].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와'는 전국적으로 히트를 치기 시작했고 결국 노래를 선보인 지 한 달이 되지도 않아 가요 프로그램의 1위를 싹쓸이해갔다. 당시 앨범 발매 전 이정현이 내놓은 하늘거리는 무협의상과 새끼손가락 마이크에 비녀와 외눈박이 부채에 대해서 소속사는 아주 격렬한 거부반응을 보였으며 사무실에서 CD가 날아다닐 정도였다고.... 당시 소속사 사장은 "우리 회사 망하게 하려고 작정했냐!"라며 이정현에게 소리쳤다고 한다. 그 정도로 당시 이정현의 컨셉은 파격적이었다. 2023년인 지금도 파격적인데 1999년인 저때는 어땠을지 말하지 않아도... 그럼에도 그녀는 아주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밀고 나갔고 첫 방송 이후 3일동안은 완전히 망한 줄 알고 칩거했으나 3일 후에 빵 터지면서 성공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다. 초반의 반응을 본 소속사 사장은 나오지도 말라면서 화를 냈다가 나중엔 잘 잤냐고 안부도 아침마다 물어보고 오늘도 스케줄 열심히 하라고 응원 메시지도 보내줬다고 한다. [youtube(v1pfRJy5rWA)] '와' <인기가요> 첫 무대영상. 이때는 어느정도 알려졌는지, 간간히 환호성이 들린다. 당시의 영상 자료를 찾아보면 중간에 절을 하는 퍼포먼스가 나오는데 이는 자신을 1위로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뜻의 퍼포먼스였다. 그리고 이정현은 한 달이 지나기도 전에 방송 3사를 전부 석권한 뒤에 무대마다 전부 절을 해야 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또한 이 곡이 히트를 치면서 그녀의 '와' 춤을 패러디하는 연예인들이나 사람들이 많았으며 그 인기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그 해 신인왕의 주인공이 되었다. 특히 이 1집에서 이정현은 자신이 외계행성에서 온 외계인이라는 컨셉을 내세웠으며, 앨범 설명이나 필모그래피에서도 이점에 중점을 둬서 가수 데뷔 이전의 이력이나, 배우이력은 전혀 언급도 되지 않는다. 고향도 외계행성으로 나오고...--[[EXO]]보다 13년 앞선 [[콘셉트]] 가수-- [[https://www.youtube.com/watch?v=TUiegZ94xjc|'와' <뮤직뱅크> 1위후보 무대영상]] 참고로 영상에서 보이는 부채의 초록색 눈동자는 [[지구]]다. 그리고 무대 당시 소품 중 비녀는 본인이 주운 나뭇가지를 이용해서 직접 손질해 사용했다는 것을 [[무한도전 특별기획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에서 밝혔다. ~~직접 깎고 칠하고 말리는 장인정신~~ 이 곡은 후에 [[이탈리아]]의 Bandido라는 클럽 DJ가 표절했는데 'Vamos Amigos'란 이 곡 역시 유럽 차트에서 1위를 할 만큼 굉장히 히트를 쳤지만 주요 멜로디며 코러스며 랩 등 '''대놓고''' 누가 봐도 표절인 걸 알 수 있을 정도로 다 베꼈다.[* [[마우로 파리나]]가 범인이었다.] --복붙의 전설-- 이에 [[PD수첩]]에서 직접 이탈리아로 찾아가 Bandido와 인터뷰를 했는데 뻔뻔스럽게도 사과는 커녕 오히려 '선진국인 [[이탈리아|우리나라]]에서 당신 곡을 왜 베끼겠냐'란 태도를 보이더니 빼도박도 못할 증거를 제시하자 '와'가 [[대한민국]]의 [[민요]]인 줄 알았다는 씨알도 안 먹힐 변명을 늘어놓고 취재진이 영어를 못하는 것을 알고는 카메라가 '''돌아가는 도중에도''' Bandido와 매니저로 보이는 동행인이 이탈리아어로 대화를 하며 한국인을 완전히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다.[* 당시에는 한창 IMF 사태를 겪는 등,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이 말이 아니던 시절이다. 그래서 이 따위의 뻔뻔한 소리가 먹혀들어갈 수 있었다.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인터넷을 통해 세계의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요즘이야 저런 식으로 우겨봤자 씨알도 안 먹히며 도리어 전세계적으로 욕을 덤프트럭째로 처먹을 뿐이다.] 이때 시기는 2002 한일 월드컵 16강에서 대한민국이 이탈리아를 꺾은 이후 이탈리아를 비롯한 [[남유럽]] 내에서 한국에 대한 문화 등이 알려지기 시작한 시기였다. 게다가 곡의 작곡가인 [[최준영(작곡가)|최준영]]에게 유럽 등지에서 '와'와 똑같은 노래가 잘 나가던데 혹시 와가 이 노래를 표절한 거 아니냐는 역표절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으며 심지어 이 곡은 국내에서 발매된 팝 컴필레이션 앨범에 버젓이 수록되어 관계자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이후 국제 변호사를 선임해 엄청난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할 계획을 세우자 그제서야 이탈리아 음반사가 표절 사실을 시인했으며 2009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밝힌 바로는 이야기가 잘 되어 Bandido 측이 이정현 곡의 저작권을 구입해 문제가 해결된 모양. 이 노래는 [[NPB|일본프로야구]] [[치바 롯데 마린스]]의 3루수였던 [[이마에 토시아키]][* 2016년부로 [[라쿠텐 골든이글스]]로 이적했다.]의 응원가로도 쓰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30r8pn1v1pM|#]] 또한 [[대만프로야구]]의 [[라미고 몽키스]]에서도 응원가로 쓰는 듯. [[https://youtu.be/d3baWHDK4hc|#]] ||[[파일:20170819_090858.674.jpg|width=100%]]|| ||'''[[https://www.youtube.com/watch?v=iMzSfwSoAos|후속곡 '바꿔' 뮤직비디오]]'''|| '와' 만큼이나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고 당시 활동하던 [[H.O.T.]]나 [[god(아이돌)|god]]의 인기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당시 이정현은 이 "[[바꿔]]"라는 곡으로 KBS 9시 뉴스와 SBS뉴스에 메인으로 등장했을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다. 또한 그 해 연말 2000년도를 뒤흔든 최고의 히트곡으로 꼽혔으며 제목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당시의 한국 사회상+정치상을 바꾸고 싶어했던 수많은 젊은이들의 인기곡이었으며 초등학생들도 따라했을 정도였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후속곡인 '바꿔'는 '와'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간, 그야말로 '퍼포먼스의 퀸'다운 노래였으며 나올 당시의 시대, 사회, 문화적 상황과 완벽하게 맞아떨어져 대히트한 곡이자 어쩌면 '와'보다 더 파급력이 있었을지도 모르는 곡. '바꿔'의 인기요인은 한국의 썩어빠진 정치판과 사회적 제도, 관습 모든 걸 바꾸고 세상을 바꾸자라는 상당히 급진적이고 선동적이면서도 아주 직설적이면서도 포인트가 아주 명확한 가사 ("바꿔 바꿔 모든 걸 다 바꿔"), 또 앙칼진 고음을 쏟아내는 이정현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렬한 테크노 멜로디, 더불어 결정적으로 이 노래의 활동시기가 바로 선거철이었다는 것이다. 정치판을 바꾸자라는 "바꿔"는 당시 선거와 맞물려 정치인들이 인기가요를 개사해서 선거홍보에 사용하게 되는 시초가 된 노래다. '바꿔'로 활동한 시절은 2000년 1~2월 사이로, [[IMF]] 구제금융을 계속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제16대 국회의원 선거]]가 임박한 시점이었다. 이로 인해 선거에 출마한 수많은 [[대한민국 국회의원]] 후보들이 이 곡을 이용하기 위해 최준영을 직접 찾아가는 해프닝을 빚었다. 거기다가 '''16대 총선은 대규모 낙천, 낙선운동이 있던 선거'''였기 때문에 후보들은 이 곡으로 홍보를, 반대로 시민단체는 그런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이 곡으로 비난을 했다고 한다. 당시 이정현 측에는 여러 정당에게서 "우리 정당과 함께 손을 잡고 해보자, 저희 정당과 함께 손을 잡고 해보자" 라는 등의 러브콜 전화가 빗발쳤으나 이정현은 본인의 노래가 어느 정당에 치우쳐 쓰여지는 것을 원치 않아 당시 그 러브콜들을 모두 피해다녔다고 한다. 당시 이정현의 소속사 사장[* 앞서 언급된 그 소속사 사장님이시다.] 역시도 이정현을 숨겨주어 이정현은 2002년도 엠넷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에서 감사함을 표현했다. [youtube(Tmvd_gbcEIM)] '바꿔' 무대영상 또한 이 곡 활동 초기의 날개가 달린 뭔가 기계틱한 의상이 많은 화제가 되었는데, 당시 [[용가리]]를 제작 중이던 [[심형래]]의 영구아트가 제작해주었다고 한다. 참고로 저 날개는 한 쪽당 무게가 8kg 정도였고, 어깨, 등, 팔, 다리 등에도 의상을 부착해 총 무게는 약 20kg 씩이나 되어 작은 체구[* 그녀의 체구가 얼마나 작냐면 당시 [[순풍산부인과]]에 [[미달이]] 역으로 출연 중이던 [[김성은(1990)|김성은]]이 설 특집 이벤트 무대를 위해 이정현 측으로 부터 이 의상을 빌려 입었는데 그대로 맞을 정도였다.]에 체중도 40kg 안팎이었던 이정현으로서 소화하기엔 상당히 무거운 의상이었다. 위의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날개까지 풀세트로 장착한 이정현의 움직임은 매우 둔해 보이며 얼굴 표정에서도 상당히 힘겨움을 느낄 수 있다. 이를 그나마 조금은 고려했는지 백댄서들이 1절 후 간주 중에 날개를 떼어내주는 형태로 안무를 짠 적이 있다. 결국 활동 중반기부터는 [[https://www.youtube.com/watch?v=URoehXX4HEk|머리와 팔을 제외한 나머지 신체부위에 부착된 의상들을 모두 제거한]][* 2000년에 9월에 이 노래를 듣고 한국으로 가야겠다 결심했다는 [[파비앙 코르비노]]의 댓글이 달려있다.] 심플한 스타일로 활동하게 되면서 그녀의 퍼포먼스도 좀 더 살아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정현 본인도 말하길 무대 뒤에서 올라가기 전에 대기할 때 너무 힘들었다고... 활동 초기 때는 의상을 입는 데에만 거의 1시간 30분~2시간 정도가 걸리기도 하고 온 몸에 [[멍]]이 들었다고 한다. 신발 같은 경우엔 체구가 작은 이정현에게 맞지가 않아 따로 촛불같은 것으로 용접해 붙여서 입을 정도... 훗날 그녀는 당시 '바꿔'의 의상이 너무 과했었다고 회고했다. 와의 새끼 손가락 마이크에 이어 이번엔 손등 마이크를 사용했다. 물론 둘 다 장식품.[* 훗날 토토가에서는 진짜 마이크를 사용했다.] 1집에는 [[조PD]], 그리고 정식 데뷔 전이었던 [[싸이]]가 프로듀서 겸 래퍼로 참여했으며, 본 앨범의 수록곡 중 'I Love X'는 싸이 정규 1집 앨범에 리믹스되어 재수록되기도. 인트로, 아웃트로에 해당하는 '-00001', '-00002'는 [[이탈리아어]]와 [[한국어]]를 반반씩 섞어서 만든 것이라고, 굳이 이탈리아어를 고른 이유는 발음이 예뻐서였다고 한다. 속표지에 이정현 본인이 직접 밝힌 내용. 한편 이정현은 1집을 처음 만들 당시 프로듀서 최준영과 약간의 마찰이 있었다고 한다. 이정현 본인은 진정한 테크노 가수를 표방하며 유럽에서 들었었던 정통 테크노 사운드를 하고 싶었는데 정작 들려주는 데모곡들은 한국적인 리듬, 즉 뽕끼를 끼얹은 한국식 변형 테크노를 하자고 하니 하기 싫어서 울었다고 한다. (정통 테크노 느낌이 나는 노래들은 1집의 수록곡에서 들을 수 있다) 하지만 당시 최준영이 이정현에게 '그럴꺼면 그냥 언더에서 니 음악이나 하지 뭐하러 음반을 내냐'라고 따끔하게 혼을 내 이정현은 한 발 물러서서 프로듀서의 의견을 수용했다고 한다. 이런 본인의 우려대로, '와'와 '바꿔'의 임팩트가 너무 컸던 나머지 당시 언더나 클럽 위주로 활동하던 한국의 일렉트로니카 팬들은 이정현을 '뽕짝 댄스를 테크노로 포장하는 상업 가수' 정도로 좋지 않게 보았다. 하지만 수록곡을 들어보면 (완성도와는 별개로) 트립합, 브레이크비트, 고아 트랜스, 드릴 앤 베이스 등 다양한 일렉트로니카 장르를 시도한 흔적을 찾을 수 있다. 특히 이정현이 [[블랙홀]]을 주제로 직접 가사를 쓴 '[[https://youtu.be/l-WhfSFrXZ0|GX 339-4]]'[* 실제 존재하는 블랙홀의 천체명이다.]는 정통 일렉트로니카의 묵직한 사운드에 이정현의 사이키델릭한 보컬이 잘 어우러진 숨은 명곡으로 평가받는다. 이정현 본인도 이 곡을 매우 마음에 들어했었는지 데뷔 초반에는 '와' 무대 직전에 항상 이 곡을 함께 부르곤 했다. 이정현은 대중성을 고려해 한국적인 느낌이 나는 테크노를 선보이기도 하지만 항상 앨범엔 오리지널 테크노 냄새가 나는 곡들도 꼭 수록한다고 한다. 데뷔 앨범에서 연달아 대박을 거둔 결과 1집 앨범 역시 초반부터 불티나게 팔리면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최종 판매량은 '''53만장'''으로, 이정현의 역대 앨범 중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남아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